나의 일터…

현재 학교 ‘학술정보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개발팀’에 근무하고 있지만, 학술정보원의 중추라서 말이지요. 일하는거라봐야, 대출불가서적 누가 빼가지 않게 감응테이핑하고, 책 옆구리에 도장좀 찍어주는 쉬운일부터… 청구기호 붙이는 아주 번거로운 일도 있고… 힘이 드는건 아닌데, 하면 괜시리 지치는 일이 있었느니… 장서정리하는것이었습니다요. 일단 폐기된 서적은 따로 데이터베이스 뽑아야 되고, 방학때는 꼭 하는지, 바코드로 책을 찍어줘야 한답니다. 지금은 그래도 엄청 … Read more

험난한 고향길…

지난주 목요일(23일), 학술정보원 직원분들이 모두 연수를 가셔서 출근하지 않는 날이기 때문에, 집에 가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러나 일어나서 방좀 정리하고 보니 10시… 그래도 일단 가방을 쌌습니다. 버스정류장에 가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시외버스터미널행 버스가 좀처럼 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500번대를 타야하는데, 상관없는 760번만 10대 가까이 지나가도록 나타나지를 않았음…) 일단 허기나 때우고 출발하자는 생각으로 다시 자취방에가서 대충 먹고, 다시 버스를 … Read more

현재위치 : 인천종합버스터미널

약간의 바보짓(나중에 포스팅 하겠습니다.)을 한 후 인천행 버스를 타고 도착했습니다. 700번 버스(바로 이전 포스팅 참고)가 6시 50분 버스인지라, 다시 터미널로 돌아와서 네스팟으로 접속중입니다. 네스팟 이용시간도 앞으로 25분쯤 남았겠군요. 그전에 노트북 배터리가 나갈것 같지만… 날 무쟈게 덥네요. 한동안 인터넷과는 안녕해야겠습니다. 고향집에는 인터넷을 놓지 않아서 말이지요.

강화행 버스 신규노선 추가

사진은 온수리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역광이라 시커멓군요.) 오랫만에 강화를 올라갔다 왔는데, 신규노선이 생겨 있더군요. 노선에 대한 안내는 일단 아래 링크를… 여기!! 본래, 강화에서 운행되는 노선버스는 강화운수, 선진버스(구 인항여객) 두 회사 밖에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 생긴 노선은 공항버스와 인천에서 주로 일반버스를 운영하는 ‘강인여객‘에서 강화까지 손을 뻗었군요. 버스는 서두르느라 못 찍었는데, 파란색입니다. 인천에서 일반버스는 보통 파란색이지요. 색상이 하나로 되어 … Read more

천장 밑에는 무엇이…

김국현님 홈페이지에서 무단 트랙백 해왔습니다. 쩝… 저도 OS/2라도 나올줄 알았지만(그럴리 전혀 없는… 이사온지 5개월 밖에 안됬는데…) 없군요. 하하하… 올해 성년에 날에 받은 장미꽃이 곰팡이 핀거랑, 하마씨 밖에 없군요… 노트북 가방이야 자주 꺼냈다 올렸다 하는것이공…

형광등 Add On!

쩝… 도라치군에 화장실에 물때가 꼈다고 핀잔을 주는 바람에, 화장실 청소를 한번 싹 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인터넷 하다가, 시험 공부하려고 앉았는데, 항상 느낀 거지만 방이 너무 어둡다고 생각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나가서 냉큼 사왔습니다. 전파사 가려다가 시간이 9시가 넘은지라 그냥 우리의 해태슈퍼로…(전파사는 해태슈퍼보다 멀어서 ㅡㅡ;) 맨 나중에 사온 두 물품, 형광등과 방향제… 처음에 사온 물건은 맥주와 과자들로서 … Read more

먼지만 쌓여가던 HewlettPackard 95LX

인터넷을 중학교 2학년때 접하고, 중3학년때쯤에 200LX라는 기기를 천리안 PDA동에서 알게 되었지요. 하지만 당시에 엄청난 몸값(40만원인가, 20만원인가 했을겁니다요.) 때문에 구경조차 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2001년도 말에, 당시 ‘쏠’님께서 신년 이벤트로 95LX를 1만원에 방출하신다고 하여 낼림 받아서 사용한것이 PDA라는 기기에 발을 놓게된 사연입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기기가 첫번째로 구했던 기기는 아니지만, 고장나자마자 새로 구했기 때문에 계속 가지고 있는 … Read more

타로카드 – Crow Magick Deck 이야기

야자곰님의 타로카드 이야기포스트에서 트랙백해왔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구입한 카드인듯 싶습니다. 즉 구매가 한번 있었다는 어려운 뜻(?)이 있겠지요… 이름에서도 나오듯이 까마귀와 주술에 대한 카드입니다요. 벌써 산지 꽤나 되었군요… 고2때 구입했었는지 가물가물합니다요… 방학동안 자취방에 두고 갔다가 잊었는지라, 거의 3년만에 꺼내봤네요. 당시 사촌동생은 켈틱 드래곤 저는 이 크로매직을 구입했었습니다. 컴퓨터그래픽처럼 그려진 디자인으로 멀리하시는분들도 계시더군요. 게다가, 초보에게는 어렵다는 글도 본적이 … Read more

포포펫의 국내환경화 – (2) 한글 입/출력

앞선 포스트에서 CE화와 기본적인 한글 출력을 하는 방법까지만 설명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한글입력기 설치와, 언어설정을 한국어로 바뿌는 방법에 대해 적도록 하겠습니다. 1. 한글입력기 설정 한글입력기는 CE기기의 대표적인 입/출력 소프트웨어인 디오펜을 이용하겠습니다(다른 방법은 모릅니다.). 참고로, 여기에 사용될 디오펜은 버전이 5.0이어야 하고, 10일 체험판으로는 안됩니다. 현재 가진것이 예전 버전의 정품인지라, 최신버전의 정품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저에게는 디오펜을 재가공, … Read more

오랫만의 ‘강화’상경 했다가 귀환

지난 토요일 오랫만에 고향 ‘강화도’에 갔다 왔습니다요. 갔다온지 한달 조금 넘었었는데… 아무튼… 아침 10시 30분쯤에 출발을 해서 김포공항/인천공항행 버스에 승차했습니다. 김포공항까지 두 시간정도 걸리는데, 왜 잠이 그리도 안오던지… 포포펫을 꺼내서 세팅을 하고 있었습니다요. 김포공항 국제선 정류정 -> 5호선 김포공항역 -> 5호선 송정역 을 거치게 됩니다요. ㅡㅡ; 고작 한 정거장 때문에 900원이나 쓴… 사실 걸어나와도 상관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