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터…

현재 학교 ‘학술정보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개발팀’에 근무하고 있지만, 학술정보원의 중추라서 말이지요. 일하는거라봐야, 대출불가서적 누가 빼가지 않게 감응테이핑하고, 책 옆구리에 도장좀 찍어주는 쉬운일부터… 청구기호 붙이는 아주 번거로운 일도 있고… 힘이 드는건 아닌데, 하면 괜시리 지치는 일이 있었느니… 장서정리하는것이었습니다요. 일단 폐기된 서적은 따로 데이터베이스 뽑아야 되고, 방학때는 꼭 하는지, 바코드로 책을 찍어줘야 한답니다. 지금은 그래도 엄청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