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쩍번쩍 꽈르릉꽈르릉…

뭐… 사실 5시쯤 작성하고자했는데, 갑자기 점검중표시가 나서 이제서야 포스팅합니다. 2시부터 마른하늘에서 자꾸 꽈르릉꽈르릉거려서 제 낮잠을 방해했습니다. 그러다가 5시쯤 되니까 소나기로 돌변해서 빗방울이 후두두둑… 덕분에 많이 선선해졌습니다. 그래서 만족중!

초저녁은 맥주로 마무리를…

순돈육 뿌랑크 소세지와, 쥐포 초형사이즈 3장으로 맥주 큐팩1000ml짜리를 마시고 있습지요. 오랫만에 마시는 맥주지만서도 혼자마시니 왠지 서럽군요 ㅡㅡ; (에라, 쥐포나 뜯어야 겠다) 그건 그렇고, 쥐포 오랫만에 먹으니 맛있네요. 몇달만인지… 근 반년만인가…(호프집에 나오는 바삭바삭하게 튀긴거 말고…) 내일먹을 밥도 앉혀야 겠습니다.

다이소 다녀왔습니다.

천원숍이 많기야 많지만서도 궂이 멀리있는 다이소에 다녀왔습니다. 맨위의 박스는 무시하시고, 왼쪽 위부터, 칼갈이, 가정용 실리콘, 뒤집개, 롱노즈 플라이, 그냥 집게, 미니창 펜찌, 넥타이해서 10000원에다가 봉투값 20원나왔습니다. 칼갈이, 뒤집개는 산다 산다 하다가 마음먹고 샀지요. 그동안 나무주걱으로 계락후라이 뒤집으려면 고생좀 했지요. 부침개 만들어 먹을때도… 실리콘은 실내보수용으로, 연장두개는 노트북 보수용으로(실패했지만…), 20일날 외출에 사용될 넥타이… 뭐 이정도로군요. 포장에 일본어가 … Read more

아! 반갑다 인프라! – 강화갔다 왔습니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내내 강화에 있었습니다. 인터넷 끊어 놔서 인터넷하고는 두절 생활을 좀 했지요. 덕분에 외장하드가 벼락을 맞는 불상사도…(하드는 멀쩡합니다. 처음에는 컴퓨터에 벼락맞은줄 알고 거품물고 기절할뻔 했습니다.) 금요일-일요일까지는 C모군이 놀러와서 같이 놀았고, 그 이후는 혼자서 뒹굴뒹굴… 비가 엄청 내렸구만요. 뭐, 아랫녘지방에 비해서는 약과지만 비포장 흙으로된 마당을 가진 집에 사는 사람으로서는 고역입니다. 화장실도 제대로 못갑니다. … Read more

평범하게 야식이나 즐기는 중…

학교에서 파한후에, 편의점에서 머릿고기를 사와서 맥주와 얌얌하는중입니다. 쩝… 고깃집에서 머릿고기를 사다 먹고 싶었지만, 그럴 여력은 없어서 말이지요… 뭐, 머릿고기맛은 나네요. 비싸서 그렇지(항상 똑같은 말…)… 사실 소주 안주에 적합하지만, 소주도 없고, 소주 먹으면 내일 일어나기도 힘들것 같아서 집에 있던 맥주로 얌얌하는 중입니다. 그러고 보니 밥도 해야하는데…

열심히 MFC공부중…

그동안 거무튀튀한 콘솔프로그램만 짜기는 뭐시기 해서, 방학동안 MFC를 공부하려고 하는게, 이제서야 시작을… 아… 어렵습니다. C로만 짜다가 C++로 넘어가니, 클래스는 아주 쬐끔… 나머지는… 꽝이군요. 지금위치는 과 임시 실습실입니다(살곳을 빼앗긴 격). 1시쯤에나 집에 돌아가야겠습니다. 우… 그때까지나 책 몇장이나 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