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반갑다 인프라! – 강화갔다 왔습니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내내 강화에 있었습니다. 인터넷 끊어 놔서 인터넷하고는 두절 생활을 좀 했지요. 덕분에 외장하드가 벼락을 맞는 불상사도…(하드는 멀쩡합니다. 처음에는 컴퓨터에 벼락맞은줄 알고 거품물고 기절할뻔 했습니다.) 금요일-일요일까지는 C모군이 놀러와서 같이 놀았고, 그 이후는 혼자서 뒹굴뒹굴… 비가 엄청 내렸구만요. 뭐, 아랫녘지방에 비해서는 약과지만 비포장 흙으로된 마당을 가진 집에 사는 사람으로서는 고역입니다. 화장실도 제대로 못갑니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