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다녀왔습니다.

천원숍이 많기야 많지만서도 궂이 멀리있는 다이소에 다녀왔습니다.

맨위의 박스는 무시하시고,
왼쪽 위부터, 칼갈이, 가정용 실리콘, 뒤집개, 롱노즈 플라이, 그냥 집게, 미니창 펜찌, 넥타이해서 10000원에다가 봉투값 20원나왔습니다.

칼갈이, 뒤집개는 산다 산다 하다가 마음먹고 샀지요. 그동안 나무주걱으로 계락후라이 뒤집으려면 고생좀 했지요. 부침개 만들어 먹을때도…
실리콘은 실내보수용으로, 연장두개는 노트북 보수용으로(실패했지만…), 20일날 외출에 사용될 넥타이…

뭐 이정도로군요. 포장에 일본어가 써있다고 뭐라고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다 중국산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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