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치군과 육거리 시장에 갔다왔습니다.
점심 쯤에 도라치군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시간에 맞춰서 좀 씻고(전날 엠티에서 돌아와서 꼴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방 꼴도…) 나가려는데, 열쇠를 못찾겠는겁니다(이전에도 같은일이…). 어이없게도 그냥 책상위에 있었지만, 서둘러서 나갔는데 도라치군은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찌되었건 간에, 육거리 시장에서 천원샵을 찾아서 돌아다니다가 작은데로 들어가서 나름대로 필요한것을 골랐습니다. 그런데 날씨 상당히 춥더군요. 그건 그렇고, 천원샵에서 도합 2만원어치를 샀고(본인이 6000원어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