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Thinkpad 570 이야기

560x를 팔아버리고, 한동안 고향집에서 뒹굴뒹굴거리다가, 이번에 다시 청주로 내려옴에 따라서 조금 상위 기종으로 마련을 했습니다.
좋은점은 이제 왠만한 동영상은 그럭저럭 돌아간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액정도 13인치로 가게 되어 가로해상도1024까지 도달했습니다.
현재 장착된 울트라베이에는 CDROM밖에 없군요. FDD자리에는 플라스틱 가이드로 막혀 있고요. 그래서, 바이오스 업그레이드도 못하고 있습니다.
기본 사양상태이기때문에, 하드가 엄청 시끄럽군요. 램도 부족해서 버버벅 거립니다. 하드는 둘째 치더라도 램은 조만간 하나 꽂아야 겠습니다.
IBMMANIA에서 본건 있어서, 로고 개조도 해봤습니다. 매니아 스티커가 남아 있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했습니다. 그런데, 크기가 원래 좀 안 맞는지, IBM부분과 Thinkpad부분을 분리해서 다시 붙였습니다요.
그래도 가로해상도800에서 1024로 오니까 왠간한 웹페이지들이 잘보여서 좋군요. 배터리가 거의 죽어 있어서 그렇지…
ps. 노이즈는 제탓이 아닙니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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