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야근하고 플러스 어리석은짓

저녁을 먹으러 간다는게… 대 인원이 한번에 내려가다보니, 거의 회식 수준으로 발전하여 알콜이 들어가더군요. 과장급은 꿋꿋히 술먹고 야근하고… 저도 덩달아 11시쯤에 퇴근했습니다만… 어리석은 짓을… 얌전히 신길에서 공덕으로 간다음 녹사평으로 오면 되는것을…. 웬지모르게 마을버스가 남아있을것 같다는 기대감에 남영역으로 돌진… 도착시간은 11시 40분쯤… 당연히 마을버스는 없고… 남영역에서 중앙경리단까지 걸어왔네요. 택시를 왜 안 탔냐는 질문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그 거리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