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의 여유

최근 뭔가 한것도 없으면서 너무 바쁘게 살아온거 같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하는것도 없으면서 허둥지둥 살아왔다는 이야기죠.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은 그냥 빈둥대면서 차나 마시고 있습니다. 이 찜통같이 더운날에 무슨 차냐고 하실분도 계시겠지만, 어차피 안마셔도 덥고, 마셔도 덥기는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