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어먹을 감기…

어제부터 온몸이 쑤시고 머리가 아프더니만… 잠까지  못자게 하는군요. 감기약이나 해열제는 마침 다 떨어져서 더 힘든상황… 오늘 아침나절에 어찌 힘내서 약국가서 약을 사왔습니다만… 몸상태는 메롱하군요. 어제밤에만 물 2L를 다 마셔버리다니… ps. 오늘은 어머니가 오신다는데 ㅡㅡ; 아들 아픈꼴 보시면 또 뭐라고 하실지… 이런이런….

감기로 고생중입니다.

일어나서 콜록콜록, 출근해서 콜록콜록, 퇴근해서 콜록콜록, 자기전에 콜록콜록, 자다가도 콜록콜록… 콧물은 줄줄 흘러서 손수건 항시대기중… 약때문에 붕뜬기분이라…. 영 별로 안 좋군요. 어제도 8시에 잠들었는데… 오늘도 그냥 일찍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