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보기와의 괴리감…

사실 어제 올렸어야 할 포스트군요. 어제 실습실에 문제가 있는 컴퓨터를 뜯어서 손좀 봐주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알게 된겁니다. 실습실 컴퓨터의 CPU가 P4-1.7GHz, 제 컴퓨터보다 100MHz높습니다요. 그건 그렇고… FSB가 무려 400MHz라고 자랑하면서 케이스에 스티커로 붙여진 S사의 컴퓨터 입니다. 그런데, 내용물은… 핸드폰 카메라라 잘 안보이지만, PC133/128MB램입니다. 물론, 두개가 꽂혀있었습니다. 128*2로 말이지요. 그 중 저 램하나가 말썽을 부려서 뽑아 … Read more

이래서 노트북 남에게 함부로 맡기면 안된다…

4월 7일 사범대 출범식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는 요즘, 저는 문선에 사용될 음악을 제공하기 위해 노트북을 가져옵니다. 왜 제거를 쓰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가져오라니 가져갑니다. 오늘은 조금 바빠서, 그냥 제 노트북 가져가서 쓰라고 했더니… 밤에나 가게되서 몰랐습니다만, 회수해서 집에서 열어보니 울트라베이스에도 어긋나있고, 중요한것은 위 사진의 물품, 즉 하드 커버가 떨어져 나간것이었습니다. 당시 노트북은 철제 배수구 위에 있었는데, … Read more

도라치군과 육거리 시장에 갔다왔습니다.

점심 쯤에 도라치군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시간에 맞춰서 좀 씻고(전날 엠티에서 돌아와서 꼴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방 꼴도…) 나가려는데, 열쇠를 못찾겠는겁니다(이전에도 같은일이…). 어이없게도 그냥 책상위에 있었지만, 서둘러서 나갔는데 도라치군은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찌되었건 간에, 육거리 시장에서 천원샵을 찾아서 돌아다니다가 작은데로 들어가서 나름대로 필요한것을 골랐습니다. 그런데 날씨 상당히 춥더군요. 그건 그렇고, 천원샵에서 도합 2만원어치를 샀고(본인이 6000원어치, … Read more

어제 중학교 동창이 한명이…

뇌성 마비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고 하는군요. 오늘 강화병원에 마련된 빈소에 갔다 오는 길입니다만, 참… 살고 싶어도 못사는 사람도 많은데, 일부로 죽는 사람이 많은 세상이라니 한탄 스럽습니다.

미발추 반대 집회에 다녀왔습니다.

출발하면서 집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산에는 눈이 아직도 안녹았군요 본일 오후 1시 30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집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일기예보도 안보고, 추울줄만알고 꼭꼭 동여싸고 출발하려니까, ‘오늘은 맑고, 추위가 풀리…‘벗기 귀찮아서 그냥 나왔습니다(ㅡㅡ;) 1시 10분쯤에는 조선대 외 몇 대학이 대기중이었습니다.(다른 사대분들께는 죄송합니다요. 조선대 사범대학의 깃발이 너무 화려해서… 주:사진상의 깃발은 서원대학교 사회교육과의 깃발입니다.) 한사련의 기조 연설문 및 성명서를 … Read more

별안간 걸려온 전화…

평택에 사는 ‘아는 동생‘인 은혜에게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요. 별안간말이지요. 이 분입니다(ㅡㅡ;). 제 아이디도 블루어처리했습니다. 난데없이, 전화를 해서 노래를 불러달라느니, 애교를 부리라는 둥 저에게는 아주~ 어려운 부탁을… 이번에 다시 전화가 왔는데, 이번에는 자장가를 불러달라는군요. 저같이 무뚝뚝한 사람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부탁입니다요. 식은땀이 줄줄 흐르는게 엄청난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저에게 어째서 여자친구가 안생기는지를 이제서야 판명이… 운 나쁘면, 나중에 만나서 율동도 … Read more

부천에서 집결

어제 평택에서 효민군, 강화에서는 본인이 부천에 있는 룡인군이 거주중인 부천에서 모였습니다. 오랫만에 모여서 맥주를 마시고, 룡인군 집에서 수면을 취하였습지요. 일찍 잠에 들었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서, 할일없이 시간 보내는 중입니다. 룡인군 효민군 그냥 방에서 TV시청중…

전공 레포트 점검

레포트 검사 직전 교수님 뒷모습 용인군과 그의 엑스노트 오늘은 드디어 레포트 검사를 받고, 강화로 올라갈 수 있는 날… 과연 몇시에 끝날까?

나름대로의 종강총회(?)

(‘진행중’이라는 단어가 떨어져 나가면 종료입니다요.) 룡인군의 자취방에서 저와 김효민군 셋이서 모여서 쉬고 있습니다. 효민군은 레포트의 코드를 아직 완성하지 않아서 작업중(사진에서는 핸드폰으로 놀고 있지만) 맥두 두잔씩 걸치고, 두녀석은 현재 위닝 배틀 뜨고 계시는중… 지난번에는 프로젝터를 학교에서 빌려와서 PS2에 연결해서 했는데, 이번에는 대여를 해오지 않아 노트북으로 플레이중… 그 후 영화 몇편 보면서, 맥주와 소주를 모두 처리한 후 … Read more

무엇인가 거꾸로된 순서…

어제 점심, 은주 누나가 점심을 사주셔서 먹었던, 콩나물 해장국이다. 콩나물/북어덕분에 국물이 상당히 시원한것이 장점. 문제는… 그날 밤에 룡인군의 집에서 먹은것이… 이것과, 떢볶이, 튀김, 소주, 맥주인것이다… 프로그램코딩의 전투력을 향상시키기위해 사간 맥주, 그러나 소주가 먼저 들어가고… 코드속도는 오히려 저하가 된 것이다. 뭐 먹을때는 잘 먹었지만(배터지게…) 술먹기 전에 해장국을 먹은것은 그렇다 쳐도, ㅡㅡ; 먹고 일어난다음 학교 갔다오고 점심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