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로용지를 훔쳐가는 녀석들도 있다니…

꽤 늦게 쓰는 이야기로군요.

1월말에 서울에 있느라, 전기요금하고 가스요금을 못냈는데…

우편함에 지로용지가 없길래, 주인집에서 보관중인가 해서 물어봤더니,

거기 있던것들이 다 없어졌댑니다. ㅡㅡ;

뭐… 사실 우편함이 외부에 있는지라 장시간 노출되었으니 그럴만도 하지만,

주인집 추측으로는 중학교애들이 그런것으로 예상을 하시더군요.

저는 오히려 근처 초등학교 애들이…

(이전부터 일도없이 자주 건물에 들락날락 거리면서 시끄럽게 떠들던것을 생각하면…)

어차피 월말에 납부 못해서 이번달중에 미납요금까지 청구 될테지만…

이거야 원…

ps. 앞집 가스 용지는 남아있길래 물어봤더니, 주인아주머니가 밖에서 굴러다니던걸 발견해서 넣어놓으셨다고…

ps. 그러고보니 몇달전에도 가스요금 고지서를 못본적이…

4 thoughts on “지로용지를 훔쳐가는 녀석들도 있다니…”

  1. 요즘 아새끼들이 다 그렇지 뭐. 자기들이 하는 짓이 남한테 어떤 결과를 불러올 지 전혀 생각들을 안하려 든단 말이야…
    뭐, 나도 그 아새끼들에 포함되는 것 같긴 하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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