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후후… D90에 GPS 붙이기 끝!!

그간 몇개의 GPS모듈로 테스트를 했습니다만… 가장 잘될것 같았던 모듈은 실패…

회사 동료가 성공한 모듈은 저는 실패(동료것과와 같이 제가 직접 속도 플래싱을 했었습지요… 이놈은 기판이 나갔는지 빨간불만

들어오고 GPS신호 안들어옴…)

가장 보류해 놓았던 모듈로 성공…

첫번째 모듈은 테스트 삼아서 임진각 까지 갔다 왔습니다만…

LCD에서 GPS마크가 점멸하다가 GPS가 정상 수신되면 아예 꺼짐 ㅡㅡ;

무슨 미친맘이 들었는지 저 사진들만 조리개를 22까지 조였음 ㅡㅡ;

실패 후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 다시 인두질… 위에서 언급했던 세번째 모듈로…(두번째도 위에 언급했으니 패스…)

주말에 강화 갔다오면서 다시 테스트 했습니다.


세번째 모듈은 케이스 모양이 영 아니라서(검은 색이었으면 그냥 썼을텐데… 하판이 파란색임…)

두번째 모듈케이스 속을 다 깍아서 집어놓고 구멍까지 파서 스위치 까지 달았습니다.

초기 동작에 시간이 좀 걸리기는 했지만 잘 작동하는군요.

단점은… 이 모듈에는 LED가 안붙어있어서… 정말 수신이 안되는건지 D90이 뻥을 치는지 알수가 없다는것…

날씨가 나빠서 강화도를 가도 돌아다니지를 못했습니다. 뭐… 늦잠도 한 보탬을 했지만요.




후… 마지막 사진에 나와있는 저것들은 쓰레기 아닙니다. 고물일뿐…

모터 수리한후 폐기 부품 모아서 한번에 고물장사한테 팔면 돈이 좀 되지요…

파이프는 사용하는 물건…

특성상 집에 쇠파이프는 좀 많습니다. ㅡㅡ;

뭐… 아무튼간에..

아이포토에서 위치 정보 잘 나오는군요… GPS가 오차가 좀 커서 그런지 엉뚱한데 찍인게 좀 있지만…

위치에 아이폰으로 찍은것도 있어서 좀 혼란스러운감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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